따뜻한 봄 기운과 함께 만물이 소생하는 4월. 그 중 4월 20일은 장애인을 이해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고자 지정한 ‘장애인의 날’입니다. SPC그룹은 서울시, 푸르메재단과 함께 장애인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행복한베이커리&카페’를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발달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제과제빵 직업교육을 제공하고 취업을 지원하고자 ‘애덕의 집 소울베이커리’와 함께 ‘SPC&Soul 행복한 베이커리 교실’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올해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SPC그룹의 기술을 전수하고 직원들의 직업적 자신감을 높여주기 위한 특별한 수업을 준비했습니다. 지난 4월 18일과 19일 양일간 SPC그룹이 지원하는 ‘행복한 베이커리&카페’와 ‘소울 베이커리’ 소속 장애인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커피 특강과 베이커리 특강을 소개합니다.

 
 

커피앳웍스와 함께 커피향을 알아보는 시간

 

커피앳웍스에서 진행된 커피 제조 특강의 모습

4월 18일에는 SPC그룹의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커피앳웍스’ 동부이촌점에서 ‘행복한 베이커리&카페’ 장애인 바리스타 10여명을 초청해 커피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참가자들은 가장 먼저 아로마 키트(Aroma Kit)로 여러 향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신이 기억하고 있는 향을 정확하게 알고 전문적인 바리스타로서 커피 향을 표현하기 위한 수업이었는데요. 이어서 커피의 향과 맛을 감별하는 커핑(Cupping)과 다양한 도구로 커피를 추출하는 브루잉(Brewing)을 배웠습니다.

 

특강을 진행한 커피앳웍스 직원들과 ‘행복한 베이커리&카페’ 직원들의 모습

이날 특강을 진행했던 커피앳웍스 사업팀 정성원 주임은 과거 참가자들이 향미나 촉감 등 감각적인 부분에서 뛰어났던 모습을 보고 향미를 중심으로 한 수업을 준비했다고 하는데요. 커피의 향과 맛에 대해 바리스타로서 보다 전문적인 지식을 전달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습니다. 참가자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해 커피에 대해 배우고, 전문적인 바리스타로 한걸음 발전할 수 있는 특강이었습니다.

 

  • 정성원주임

  • 김하나직원

 
 

휴면반죽으로 만든 맛있는 베이커리

 

경기도 고양시 소울베이커리에서 진행된 휴면반죽 특강

다음날인 19일에는 파리크라상 기술교육팀 직원들이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장애인 제과제빵 작업장 ‘소울베이커리’를 찾아가 장애인 직원 15명을 대상으로 제빵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휴면반죽을 활용한 파리바게뜨 모차렐라포카차, 토종효모빵, 딸기잼 롤파이 수제쿠키를 만드는 수업이 이루어졌는데요. 직원들은 평소와는 다른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보며 즐거움에 흠뻑 빠졌습니다.

 

제빵수업에 참여한 SPC그룹 직원들과 소울베이커리 직원들의 모습

휴일에 개인 시간을 내 참가하는 수업인 만큼 직원들의 참여도가 매우 높았습니다. 특히 직원들은 준비된 휴면반죽으로 별도의 발효 시간 없이 바로 빵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집중하며 흥미로워 했습니다. 이날 특강을 진행한 파리크라상 기술교육팀 원재민 차장은 ‘소울베이커리’ 직원들의 열의와 열정에 놀랐다며 앞으로도 유익한 프로그램 선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원재민차장

  • 정윤정직원

 

지금까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SPC그룹이 장애인 바리스타와 제빵사를 위해 진행한 특강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앞으로도 장애인이 직업인으로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