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소식
지난 3월 6일, 그룹의 안전 경영 의지를 다지고 현장 중심의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2026 안전문화 워크숍’이 열렸습니다. 각 계열사 안전 담당 팀장과 임원 등 그룹의 안전을 책임지는 핵심 리더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보다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방안과 다짐을 엿볼 수 있는 장이었습니다.

‘2026 안전문화 워크숍’에 참석한 도세호 대표이사와 각 계열사 안전 담당 임원 및 팀장 등
핵심 리더 70여 명이 현장 중심의 안전 문화 정착을 다짐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현장의 철저한 안전 관리 당부”
첫번째 순서로 도세호 대표이사의 특강이 진행됐습니다. 도세호 대표는 ‘변화를 위한 끝없는 도전’을 주제로 열정적인 강연을 펼쳤습니다. 도 대표는 “무심코 하는 행동이 모이면 습관이 되고, 습관이 모이면 운명이 된다”라며 안전을 대하는 마인드의 근본적인 변화를 촉구했습니다.
특히 현장 리스크 관리에 대해 “내 구역에서는 절대로 리스크가 없다는 생각으로 임해야 하며, 리스크를 보고도 스치듯 지나치는 태도는 결코 용납할 수 없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가장 경계해야 할 태도는 바로 ‘대충’하는 마음가짐”이라며 현장의 철저한 안전 관리를 당부했습니다.
도세호 대표가 ‘변화를 위한 끝없는 도전’을 주제로 기존의 관행에서
벗어나 진정한 현장 안전을 실천하기 위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3E의 ‘생산적 복지’…직원들에게 꿈과 비전을 주는 현장 구축
도세호 대표는 현장 근무자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생산적 복지 구현 시스템’의 중요성을 역설했습니다. 도 대표는 “현장 직원들의 고단한 일상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라며, 과거의 ‘4D(Danger·Dirty·Difficult·Dreamless)’ 환경을 타파하고 ‘3E(Entertainment·Enjoyment·Excitement)’가 살아있는 일터를 만들자”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열정적인 근로 문화 조성을 통해 직원들에게 꿈과 비전을 주는 현장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도 대표는 “현장의 직원들이 진심을 담아 제품을 만들어야 맛도 좋고 품질이 좋은 빵을 만들 수 있다”라며 직원의 삶의 질 개선이 곧 제품의 품질과 안전으로 이어진다는 경영 철학을 공유했습니다.

특히 영남공장의 ‘늘열린식당’ 사례를 언급하며 식당 운영과 관리에 자원을 아끼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도세호 대표는 “직원들의 입으로 들어가는 먹거리를 아끼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은 없다”라며, “내부 고객인 직원이 일터에서 충분한 만족감을 느끼고 존중받는 환경이 조성되어야만 비로소 현장 안전에도 몰입할 수 있다”라는 지론을 펼쳤습니다. 늘열린식당은 도세호 대표가 영남공장 근무 시절 도입한 구내식당으로, 현장 직원들은 삼시세끼 모두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즉, 직원을 향한 진심 어린 배려가 안전한 작업 환경과 제품의 품질로 이어진다는 점을 분명히 한 것입니다. 현장 안전을 책임지는 주체로서 사명감을 가져달라는 도 대표의 당부에 장내 참석자들은 깊이 몰입하며 경청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우수 사업장 시상, 안전 리더십 고취
다음 순서로 도세호 대표가 직접 시상자로 나선 ‘산업안전 우수 사업장 포상’ 행사가 마련되었습니다.
도 대표는 수상자 한 명 한 명의 손을 맞잡으며 “여러분이 브랜드 위상을 살리는 주인공”이라며 격려했습니다.
이번 포상은 센터 규모에 따라 세 가지 부문으로 나누어 수여되었습니다. 대형 생산센터 부문에서는 샤니 영남생산센터가 대상을, 에스피엘이 우수상을 차지했습니다. 중형 부문에서는 비알코리아 음성생산센터(대상)와 삼립 청주생산센터(우수상)가, 소형 및 물류센터 부문은 파리크라상 인천공항BSC(대상)와 삼립 충주생산센터(우수상)가 각각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산업안전 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된 각 계열사 관계자들이 도세호 대표로부터 포상장을 수여받은 후
안전 경영 실천을 다짐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상패를 든 수상자들의 얼굴에는 ‘내 구역의 리스크는 내가 책임진다’라는 안전 리더로서의 각오가 역력했습니다. 도세호 대표는 단체 사진 촬영 준비 중에도 수상자들의 어깨를 다독이며 격려를 건넸고, 수상자들 또한 결연한 미소로 화답하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습니다.
계열사별 안전 우수사례 공유하며
실무 역량 강화
포상 수여 이후에는 세 가지 핵심 세션이 차례로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상미당홀딩스 최영민 산업안전정책실장이 ‘그룹사 안전 지표 및 중장기 안전보건 마스터플랜’을 공유하며 정책 방향을 제시했으며, 이어 ‘사업장 안전 점검 결과’에 대한 상세한 리포트가 공유되었습니다.

‘산업재해 원인 분석 및 대책 수립 제고 방안’을 통해 실무적인 개선책도 심도 있게 다뤘습니다. 특히 실무 가이드로는 근로자 면담 시 책임을 묻기보다 정확한 정보 수집에 집중할 것이 강조되었습니다. 아울러 해당 설비의 설치 시점부터 과거 사고 이력, 부적합 사항 개선 여부 등 ‘히스토리’까지 파헤치는 심층 분석의 필요성이 역설되었습니다. 이는 데이터에 기반한 근본적인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그룹사 안전 마스터플랜 공유에 이어 각 계열사 관계자들이 사업장별 안전 점검 결과와 구체적인
개선 사례를 발표하며 현장 안전 관리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
현장 곳곳의 생생한 경험이 공유되는 사례 발표 시간에는 더욱 활기가 돌았습니다. 삼립, 파리크라상, 샤니, BRK 등 주요 계열사의 ‘각 사 우수사례 소개’ 세션이 펼쳐지는 동안, 참석자들은 계열사의 노하우를 하나라도 놓칠세라 연신 수첩에 메모를 남기거나 발표 화면을 촬영하는 등 유독 높은 집중력을 보였습니다. 각 사의 고민과 해결 방안이 나올 때마다 고개를 끄덕이며 실무적인 디테일을 세밀하게 살피는 리더들의 모습에서 현장 안전을 향한 진지한 열의가 묻어나왔습니다.
현장 파수꾼 70여 명의
안전에 대한 엄숙한 서약
점심 식사 후 이어진 오후 세션은 200분에 걸친 외부 전문가 강연과 심도 있는 토의로 꾸며졌습니다. 긴 시간이었음에도 참석자들은 흐트러짐 없이 안전 문화 내재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워크숍의 대미는 ‘안전문화 선언 및 서약’이 장식했습니다. 리더들은 각자의 현장에서 파수꾼의 역할을 다할 것을 엄숙히 다짐하며 서약서에 서명했습니다.
전문가의 안전 강연을 경청하고 그룹 토의와 액티비티 등을 통해
현장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구체화하고, 안전문화 실천 의지를 다지고 있다.
현장 리더들이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서약서에 정성스럽게 서명하며 실천 의지를 다지고 있다.
종일 이어진 빡빡한 일정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참석자들의 몰입도는 마지막 순간까지 흐트러짐이 없었습니다. 현장의 위험(Danger)을 넘어 구성원에게 꿈과 활력(Excitement)을 주는 ‘3E’의 일터를 만들겠다는 약속은 70여 명 리더의 가슴에 든든한 약속으로 남았습니다.

특히 사소한 변화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파수꾼의 자세’를 견지하며, 현장 안전을 책임지는 주체로서 사명감을 다하겠다는 이들의 눈빛에는 시종일관 진지한 열의가 가득했습니다. 사업장 안전에 보다 준엄한 원칙을 새로운 이정표로 삼겠다는 안전 리더들은, 이제 변화의 시작을 알리는 당찬 발걸음으로 각자의 사업장을 향해 발길을 옮겼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