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어느덧 추석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에게 마음을 전하고, 고마운 사람에게 작은 선물을 건네기 좋은 때인데요. 막상 선물을 준비하려고 하면 고민도 시작됩니다.
“이번 추석에는 뭘 선물하지?” 매년 비슷한 선물을 고르는 것도 좋지만, 올해는 받는 사람의 취향을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건 어떨까요? 평소 좋아하는 맛이나 즐겨 마시는 음료, 익숙하게 접했던 전통 간식까지 살펴보면 생각보다 다양한 선택지가 있습니다.
이번 추석을 맞아 선보인 선물세트부터 가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시즌 디저트까지. 누구에게 어떤 선물이 어울릴지 취향별로 골라봤습니다.


추석 선물을 고를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람은 역시 가족입니다. 특히 부모님께 드리는 선물이라면 명절다운 정성과 함께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제품을 고르게 되는데요. 익숙한 먹거리라도 특별한 이야기가 더해지면 더욱 기억에 남는 선물이 될 수 있습니다.


삼립은 추석을 맞아 제주우유와 협업한 ‘골든 모먼츠’를 선보였습니다. 제주우유와 제주 특산물을 활용한 디저트 선물세트로, 제주 우도 땅콩과 한라봉을 활용한 촉촉파운드, 제주 우유와 녹차를 담은 뚱샌드 등 제주의 맛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인데요. 가족이 한자리에 모이는 추석인 만큼 함께 나누며 즐길 수 있는 선물을 찾는다면 눈여겨볼 만합니다.

명절의 분위기를 제대로 담은 선물을 찾는다면 파리바게뜨의 ‘K-파바’ 추석 선물도 좋은 선택입니다. 제주 청보리빵, 제주 메밀 카스텔라 등 한국 전통의 맛과 문화를 베이커리와 함께 풀어낸 이번 선물은 익숙한 명절의 정취를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는데요. 부모님이나 어른께 드리는 선물은 물론, 한국적인 맛을 좋아하는 친구나 지인에게도 특별한 의미를 전할 수 있습니다.

전통적인 명절 선물을 찾는다면 빚은의 추석 선물세트도 눈여겨볼 만합니다. 올해 추석을 맞아 ‘풍성한 보름달처럼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를 주제로 떡선물세트와 전통과자선물세트 등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명절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전통 간식으로 부모님이나 어른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선물을 할 때 가장 센스 있는 방법 중 하나는 평소의 취향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매일 아침 커피를 마시는 사람, 오후마다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사람처럼 평소 좋아하는 음료가 확실한 사람에게는 취향에 맞는 선물이 더욱 반갑게 다가올 텐데요.


티트라는 이번 추석을 맞아 8가지 티 취향을 담은 ‘아뜰리에 컬렉션’을 선보였습니다. 다양한 티 취향을 하나의 컬렉션에 담아 차를 즐기는 사람의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인데요. 평소 차를 즐겨 마시는 사람은 물론, 여러 가지 차를 경험해 보고 싶은 사람에게도 잘 어울리는 선물입니다.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파스쿠찌의 추석 선물세트도 좋은 선택입니다. 파스쿠찌는 추석을 맞아 보름달을 모티프로 한 선물세트를 선보이며 명절의 의미를 커피와 함께 담았습니다. 매일 즐기는 커피에 추석의 분위기를 더한 만큼 커피를 좋아하는 부모님이나 친구, 직장 동료에게도 부담 없이 마음을 전하기 좋습니다.

여기에 올가을 파스쿠찌가 선보인 흑임자 신제품 6종도 함께 살펴볼 만합니다. 고소한 흑임자를 활용한 가을 시즌 메뉴는 전통적인 식재료를 현대적인 디저트와 음료로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앞서 소개한 K-디저트와도 연결되는데요. 추석 선물과 함께 가을의 맛을 즐기고 싶다면 이런 시즌 메뉴를 선택해 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꼭 정형화된 명절 선물만 정답인 것은 아닙니다. 친구나 동료처럼 가까운 사람에게는 평소 좋아하는 디저트나 새로운 맛을 경험할 수 있는 제품을 선물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요. 특히 명절을 맞아 오랜만에 만난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디저트라면 선물 이상의 즐거운 시간이 되어줄 수 있습니다.


조금 더 재미있는 한국적인 디저트를 찾는다면 던킨의 협업 제품도 눈여겨볼 만합니다. 던킨은 할머니학화호도과자와 협업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익숙한 전통 간식에 새로운 매력을 더했는데요. 명절이라고 꼭 정형화된 선물만 고를 필요는 없죠. 평소 디저트를 좋아하거나 새로운 맛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전통 간식을 현대적으로 즐길 수 있는 제품도 센스 있는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제품은 배스킨라빈스와 도쿄바나나의 협업입니다. 익숙한 아이스크림에 일본 디저트 브랜드 도쿄바나나의 감성을 더한 이번 협업은, 평소 새로운 맛이나 화제성 있는 디저트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특히 잘 어울립니다. 추석 연휴에 가족들과 함께 즐기는 디저트는 물론, 친구와 만나 가볍게 맛보는 메뉴로도 활용할 수 있는데요. 명절이라고 꼭 전통적인 맛만 고를 필요는 없으니까요. 올해의 새로운 맛을 함께 경험하는 것도 또 하나의 즐거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익숙한 제품을 색다르게 즐기는 재미도 있습니다. 삼립은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정통크림빵을 스낵으로 재탄생시킨 신제품을 선보였는데요. 친숙한 크림빵의 이미지를 새로운 형태로 즐길 수 있어, 명절에 가족들과 함께 나눠 먹거나 친구와 재미있게 즐길 간식으로도 제격입니다. ‘추석 선물’이라는 틀에서 조금 벗어나 연휴 동안 즐길 간식을 찾는다면 이런 제품도 눈여겨볼 만하겠죠.

한눈에 보는 2026 추석 & 가을 취향별 추천 선물

이번 추석, 선물의 기준을 조금 바꿔보세요
추석 선물을 고를 때 꼭 정해진 답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누군가에게는 정성스럽게 준비한 명절 선물이 가장 반가울 수 있고,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평소 좋아하던 차 한 상자나 새로운 디저트 하나가 더 기억에 남을 수도 있죠.
그래서 올해는 ‘무엇을 선물할까?’보다 ‘누가 좋아할까?’를 먼저 생각해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부모님께는 함께 나눌 수 있는 풍성한 선물을, 차와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취향을 담은 티타임을, 친구에게는 함께 맛보며 이야기할 수 있는 새로운 디저트를 준비해 보는 건 어떨까요? 받는 사람을 떠올리며 고른 선물이라면 크기와 가격을 넘어 그 마음까지 전해질 테니까요.
